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6일 이시종 충북지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사와 충북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는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농약·농자재 물류센터 설치 지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확대,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지역 물류지원 등도 언급될 전망이다.

충북 괴산 출신인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은 "지난 6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시작으로 6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상생형 스마트공장 참여 중소기업 부담 완화, 중소물류센터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며 "이시종 지사와의 간담회도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현안이 해결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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