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청 공업직(기계) 공무원 모임(회장 장래영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장)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산시 공업직(기계) 모임은 수 년전 부터 아산시청에 재직 중인 기계직 공무원 18명으로 친목도모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민과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맡은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 하고 있다.

특히 평소 업무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담과 조언등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등을 제시하며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시각으로 문제를 제시하며 개선사항을 건의하는등 열정과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고 있다. 

실제 이들은 매년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등에 앞장서 회원들의 주머니를 털어 쓰레기 봉투 및 집기류 등을 구입하여 지난 16일 곡교천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업직(기계)모임 장래영 회장은 "매년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다" 며 "공업직(기계)과 관련된 민원이나 일손이 필요한곳이 있다면 언제, 어느곳이든 달려가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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