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1일 대학 경천관에서 LINC+ 전기·태양광에너지 인력양성과정 협약반 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관' 취업특강과 사회맞춤형 PBL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강동대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취업약정 협약을 맺은 (주)현성솔라텍은 충북 음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 1차 협력사로 태양광 셀생산을 전담하는 종업원 200여명 규모의 건실한 업체로 태양광 분야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주)현성솔라텍 이보흥 대표를 초청, 실시한 이번 특강은 ▶(주)현성솔라텍 소개 및 비전 ▶태양광에너지 생산과정 ▶현대에너지솔루션 ▶취업 면접 노하우와 신입사원 자세 등 태양광 에너지 분야 발전가능성과 성공적인 취업전략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기전자과 전기전자과 PBL 성과발표회는 미래산업과 연계된 전기·태양광 에너지 분야의 융합과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미러형 전기·태양광에너지 작품 설계 및 제작·전시를 통해 학문간 융합을 위한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유희상 학생(2년)은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수님과 산업체 관계자분의 가르침으로 작품을 완성해 전시하게 됐다"며 "성과를 이루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전자과 장용웅 학과장(LINC+ 책임교수)은 "사회맞춤형 산·학 연계 교육과정 수행하며을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기주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자신감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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