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사회봉사단(단장 김진관)은 지난 20일 교내 캠퍼스에서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및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를 위해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중원대 사회봉사단에서 2019학년도 1학기에 이어 2학기 행사로 본관동 앞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로비에서는 학생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헌혈 바로 알기 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윤지현 항공서비스학과(1년) 학생은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뜻깊은 생명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며 "학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보람된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중원대는 정기적인 봉사와 헌혈행사를 통해 사회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수혈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환자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학교는 매년 2회 이상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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