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활동 통해 문화적 감수성·역량 증진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금산역사탐방'을 진행했다. 금산읍 홍범식 군수 순절비와 임영신 선생 생가를 찾았다.

이어 20일에는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3층에서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와 한궁 고교대항전, 패브릭 팔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11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산의 역사를 배우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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