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초 학생들이 미세먼지 감지 키트를 만들고 있다. / 상촌초등학교 제공
상촌초 학생들이 미세먼지 감지 키트를 만들고 있다. / 상촌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 상촌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21일 5~6학년을 대상으로 'SW교육의 날' 미세먼지 감지 키트 만들기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초록학교 체험활동 및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메이커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아두이노 기초 원리를 학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AI & STUDY 전문강사 2인이 맡아 아두이노 보드의 원리와 부품의 연결 방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직접 체크할 수 있는 미세먼지 키트를 만들어, 전자과학 기술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미현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에 맞게 메이커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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