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는 지난 21일 새너울중학교 학생을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유원대학교는 지난 21일 새너울중학교 학생을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지난 21일 영동군 황간면 소재 새너울중학교 3학년 학생 55명을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뷰티화장품학과(아로마테라피 이론 및 나만의 아로마향수 만들기), 호텔회식조리학과(커피머신 사용법, 핸드드립, 라떼아트), 치위생학과(예방처치, 치면세마)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원대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형버스 2대와 간식, 기념품 등을 무상 제공했다.

진로체험은 학생이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ㆍ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유원대는 지난 2016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발맞춰 지역 중고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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