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동장 염창동)은 지난 20일 사창지구대원, 통장,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동장 염창동)은 지난 20일 사창지구대원, 통장,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동장 염창동)은 지난 20일 사창지구대원, 통장,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순찰은 안전지킴이인 통장으로부터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신고를 받은 곳 중 외국인 다수 거주, 청소년 우범지역, 대학가 원룸 골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 취약지역을 함께 점검, 방범시설이 보강돼야 할 지점을 파악하고 범죄취약지역을 새롭게 발굴했다.

염창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합동 야간순찰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하는 이번 야간순찰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더 안전한 사창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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