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는 21일 에어프레미아(주) 김세영 대표이사를 초청, '급변하는 항공산업과 에어프레미아'란 주제로 맞춤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극동대학교 항공대학의 항공운항학과,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정비학과 재학생 250여명이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특강에서 최근 급변하는 항공산업에서 중장거리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가격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HSC(Hybrid Service Carrier) 하이브리드 항공사가 나아갈 방향과 국내 항공 산업발전에 대하여 강조했다.

김세영 대표이사는 "에어프레미아와 극동대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를 통해 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캐빈승무원 등 항공사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맞춤형 교육으로 함께 양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항공 산업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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