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 노인회(회장 임장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논산시(노인회 사무실)에서 충남노인회 총 회장을 비롯해 지역 노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그동안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논산경찰서가 노인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각종 치안 서비스 행정에 앞장서다는 평가다.

무엇보다도 지역 노인들이 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처 방법들을 경찰서장이 직접 마을 단위를 방문해 설명하고 어른 신들에게 웃음전도는 물론, 각종 위험 노출 시 대처요령에 대한 강연들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장창우 논산서장은“충남도에서 논산이 13만 인구의 21%가 노인 인구로 형성 되어 있고 노인층 역시 빈부 겪차와 건강으로 인한 자신감 상실.소외 등 사회적으로 노인 자살률이 심각한 수준인 만큼 이에 대한 대체들이 시급 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내 지역 어른 신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장식 노인회장은“인사말에서 앞으로 노인들을 위한▶프로그램 확대▶회원들의 처우개선▶노인 병원비 절감 등의 문제들을 임기 중에 꼭 해결해 나가겠다는 답변과 함께 치안에서도 항시 사각 지역에 놓여있는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안 서비스 행정을 펼쳐줄”것을 당부했다.나경화/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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