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우수성과 공유·확산

김수갑 총장(가운데)를 비롯한 행사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김수갑 총장(가운데)를 비롯한 행사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2019 Start-up Festa(스타트업 페스타)' 행사가 지난 22일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서재원 창업지원단장,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수갑 총장은 축사에서 "충북대 창업페스티벌은 지역 창업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으며 창의인재 양성과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행사는 ▶청주시 창업동아리경진대회 ▶명사특강 ▶도내 창업지원기관 창업지원성과 전시 등이 진행됐다.

청주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는 본선진출 30팀(고등부 15팀, 대학부 15팀)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명사특강에서는 허경환 씨가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했다.

창업기업 성과전시에서는 자율주행, 드론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북대 창업지원단·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대 LINC+사업단·창업성장지원사업단·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청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청주시·창업진흥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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