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020년 평생학습 정규과정 신규 프로그램 제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제안 강사모집은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운영하면서 청년·직업능력·소외계층 대상으로 시대변화(4차 산업혁명 등)에 부응하는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은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하는 정규 강좌로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고되며 신청 기간은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일간으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2년 이상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 지원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강사지원신청서, 과목소개서, 강의계획서 등 기타 공고 안내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o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는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강사로 위촉돼 제안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들이 스스로 기획한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관이 더욱더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