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 22일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 22일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가 미세먼지 저감 방안으로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 추진을 타진하고 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2일 '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 사업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결과 반려식물 메디센터·전시관·홈가드닝 쇼룸 등을 조성해 반려식물의 교육과 보급, 대중화에 나서고, 휴양공간인 식물미술관·반려나무숲 조성, 신품종 개발과 외국품종 연구를 위한 팜파크 건립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식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반려식물 지원센터는 대기환경 악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선도하는 녹색복합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