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활성화 방향·전략적 접근 방법 주제 발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 공공디자인 심층 세미나가 (사)충북공공디자인협회와 한국문화정보원 공동주관으로 지난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융합의 시대 한류와 문화정보를 통한 충북 공공디자인에 대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사)충북공공디자인협회장 윤명한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연철흠 충북도의원,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건국대학교 윤명한 교수의 '융합의 시대 한류와 문화정보를 통한 공공디자인에 대한 접근'이라는 주제와 청운대학교 정희정 교수의 '지역 공공디자인의 활성화 방향과 전략적 접근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좌장인 송미애 충북도의원을 중심으로 토론자 6인이 충청북도의 공공디자인 발전 방향과 한류 문화 및 4차 산업의 대응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충북공공디자인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청북도 공공디자인관련 문화 분야 육성에 필요한 지식 교류 및 융합의 커뮤니티로서, 미래 융합 산업 향방에 대한 기본 전략수립과 정책제시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충북 공공디자인 문화 육성을 위한 지역자치단체의 사업 및 협력적 발전의 전략적 토대를 마련하며 충북의 문화와 디자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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