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대학 한 자리 모여 화합의 장 마련

2019 천안 대학가요제 포스터. /천안시 제공
2019 천안 대학가요제 포스터.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 안대진)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천안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천안대학연합축제 '2019 천안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음의 도시 천안의 11개 대학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을 교류하고 새로운 청년문화 창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지난 10월 예선(21개팀)을 거쳐 선정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초대가수 다비치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끼와 재능이 있는 천안 대학 예비가수들의 등용문이 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천안 대학 연합으로 모인 이번 행사는 젊은 날의 열정으로 뭉친 대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도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안 소재 7만 여 대학생의 화합 및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거나 생활문화팀(041-900-8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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