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반포면(면장 이주성)은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암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간의 갈등 예방·해소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마을 주민들에게 가을철 산불 예방, 동절기 제설 안내 등 주요 시정·면정을 안내하고 특히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집중적으로 수렴하고 해당 주민에게 직접 처리 진행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주성 반포면장은 "여론 수렴, 민원해결과 병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무게를 두어 면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향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신바람 공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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