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23일 계룡건설사옥에서 '제10회 유림공원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체 700여건의 출품작 중에 교육감상인 대상에는 대정초등학교 신지수 학생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대덕초등학교 이초원 학생 등 총 1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상은 상금 30만 원, 최우수상 상금 20만 원, 우수상 상금 10만 원, 장려상 상금 5만 원 등 전체 145명의 수상자들에게 총 1100만 원이 지급됐다.
수상작은 별도로 모은 작품집도 함께 발간해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실력 있는 많은 작품을 통해 유림공원사생대회가 대전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미술대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림공원사생대회가 우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미술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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