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경기 침체로 민간의 소비·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확보된 예산을 시기와 목적에 맞게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내달 14일 열리는 '미세먼지 저감 청주시민 대토론회'에 많은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관심을 갖ㄱ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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