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회 최초 청렴연수원 찾아 청렴의지 다져

충북도의회 의원 및 의회직원들이 25일 광역의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청렴연수원을 찾아 의정활동에서 꼭 필요한 반부패 관련 법령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의회 의원 및 의회직원들이 25일 광역의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청렴연수원을 찾아 의정활동에서 꼭 필요한 반부패 관련 법령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소속의원 30명 전원과 의회직원 등 90여명이 25일 청렴연수원을 찾아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졌다.

광역의회 차원에서 청렴연수원 교육은 충북도의회가 처음이다.

이날 충북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청렴의정을 약속하는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탁금지법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꼭 필요한 반부패 관련 법령을 배웠다.

또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예방 교육을 통해 밝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은 "충북도의회 구성원 모두는 도민 눈높이 맞는 청렴의식과 행동을 솔선수범 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의원 및 의회직원들이 25일 광역의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청렴연수원을 찾아 의정활동에서 꼭 필요한 반부패 관련 법령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의회 의원 및 의회직원들이 25일 광역의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청렴연수원을 찾아 의정활동에서 꼭 필요한 반부패 관련 법령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의회는 해마다 도의원과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전부개정(11월 14일 시행)을 통해 관련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등 청렴의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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