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9년 충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김기종 명장(도자기), 이장섭 정무부지사, 방순극 명장(기계생산관리), 최규간 명장(품질관리). / 충북도 제공
25일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9년 충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김기종 명장(도자기), 이장섭 정무부지사, 방순극 명장(기계생산관리), 최규간 명장(품질관리).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25일 '2019년 충청북도 명장 현판 수여식'을 갖고 도자기직종 김기종 토지도예 대표, 품질관리직종 최규간 ㈜LC휀스 부장, 기계생산관리직종 방순극 BS컨설팅 대표에게 명장 증서를 전달했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기술장려금(3년간 총 600만원)이 전달됐다.

도자기직종 김기종 대표는 현대적인 장식과 전통적인 문양을 접목해 독창적인 도자기를 개발하고 각종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현대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품질관리직종 최규간 부장은 제조라인 합리화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현장에 현장교수로 활약하는 등 도내 산업경쟁력 강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기계생산관리직종 방순극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생산혁신프로젝트에 참여해 필터링누출검사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개발했고, 현장의 실패사례와 성공사례를 분석해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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