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청주예총은 제1회 2019 한국·필리핀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앙헬레스 일원에서 개최된 문화예술교류는 필리핀 중부루손섬 팜팡가주 앙헬레스 시청, 중부루손 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청주시와 필리핀 중부루손섬 팜팡가주 앙헬레스시가 후원하며, 필리핀중부루손한인회, 재)필리핀충청향우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교류를 통해 청주예총은 한·필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양 국가와 양 도시 간 문화예술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양 기관의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앙헬레스 시청, 중부루손문화원와 2건의 MOU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필리핀 앙헬레스 시청과 중부루손문화원과 같이 앞으로의 국제문화예술교류 발전에 대한 논의를 갖는 시간이 가졌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행사이는 필리핀 관계자 카멜로 주니어 라자틴 시장(Carmelo 'pogi' G. Lazatin, Ir), 지역하원의원, 시의회 의원, 김홍곤 (재)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김홍곤 총영사, 중부루손문화원 김기영 원장,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 필리핀 중부 루손한인회 이창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예총에서는 국악, 무용, 성악, 색소폰 연주, 가요, K-POP댄스 등 10팀의 공연을 선사했으며 필리핀의 전통무용과 합창, 가요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워드

#청주예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