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7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0여명을 대상으로 '명강연 콘서트 5기'를 개최한다.

이 날 강연에는 역사여행가로 널리 알려진 권기봉 작가가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 강의를 통해서 권기봉 작가는 역사를 통해서 발견하는 리더십, '소통'과 '역지사지'의 가치를 조명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1기~4기에 걸쳐서 매회 350여명 이상 유, 초, 중, 고 교원과 교육전문직 대상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토록 했다.

또 2020년에도 대전교육연수원은 '명강연 콘서트 시즌2'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준비한 '명강연 콘서트(1기-5기)'가 교원 및 교육전문직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적인 사고 신장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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