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산업경제위원회실에서 '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산업경제위원회실에서 '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우양)는 26일 산업경제위원회실에서 '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송완구 지역아카데미 본부장은 체험마을 활성화 전략으로 ▶평가 지표개발 ▶활성화 계획 수립 ▶마을 학습동아리 운영 ▶마을운영자 교육과 운영 매뉴얼의 개발 ▶관련 조례 개정 ▶행정관리 매뉴얼 개발 등을 제시했다.

박문희 의원은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아카데미가 도내 각 시군별 대표체험마을을 방문해 사무장과 담당 이장을 면담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제안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제안 내용을 꼼꼼하게 검토해 운영실태가 미흡한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 9일부터 4개월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25일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날 최종보고회에 앞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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