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박동규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26일 남이면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찾아 올해 쌀 작황과 매입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시 매입대상 품종은 추청과 황금노들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40㎏ 포대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에 따라 확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박동규 구청장은 "올해 연이은 태풍과 잦은 강우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쌀을 수확해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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