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충북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증평군 에듀팜 특구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한 시장을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1년이다. 한 시장은 지난해 9월 민선 7기 1년차 협의회장에 올랐다.
이번에 재선출됨에 따라 2년 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10만 미만 군(郡) 단위 의회사무국 신설', '지방 농어촌특별세 신설' 등도 논의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2개월마다 시·군을 돌며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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