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월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자 지원제도'를 통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시민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1회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면허 반납자 지원제도를 시행 후 면허 자진 반납자는 10월 15명, 11월 현재까지 28명이다.
봉광수 교통정책과장은 "지원제도를 도입하며 어르신 면허반납이 늘고 있다"며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에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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