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겨울철에 대비해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통학차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직접 통학차량 운전자 및 보호탑승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의 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통학차량 운영자의 관심 제고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이태연 교육장은 27일 오전 금산유치원 통학차량에 탑승해 안전사고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챙겼다.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태연 교육장은 "통학버스 안전관리의 미흡한 사항을 파악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버스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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