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 내달 6일 까지 가보고 싶은 여행명소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론은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가보고 싶은 대전 여행명소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또 시민과 타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소 홈페이지(모바일)에 접속해 44개 후보지 가운데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곳 5곳을 순서에 상관없이 선정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내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가보고 싶은 대전 여행명소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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