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주여중 학생들이 효창공원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 청주여중 제공
나라사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주여중 학생들이 효창공원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 청주여중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여자중학교가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나라사랑 프로젝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청주 5개 중학교(청주여중, 가경중, 성화중, 수곡중, 내수중)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8개월 간 연병호 항일공원, 독립기념관, 김구기념관, 효창공원, 단재기념관 등 주요 독립운동 기념지를 찾아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또한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미션, SNS로 우리나라 홍보하기, 전문해설사의 역사 이야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다혜 학생(3년)은 "이전에는 잘 몰랐던 역사적 사실들을 보고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더불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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