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실버영상단 사업 등 시민영상문화교육 확대 협력

청주영상위원회가 모든 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위해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뜻을 모았다.  박상언(왼쪽) 청주영상위원장과 백수현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 청주문화재단 제공
청주영상위원회가 모든 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위해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뜻을 모았다. 박상언(왼쪽) 청주영상위원장과 백수현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 청주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는 27일 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백수현, 이하 청주시노인복지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주영상위는 '해피실버영상단' 등 시민영상문화교육과 문화 복지 영역을 확대하고, 청주시노인복지관은 이에 적극 협력·참여해 청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콘텐츠 아카이빙에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박상언 청주영상위 위원장은 "영상위가 추진해온 시민영상문화교육에 이미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온 청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영상문화를 익히고 누리는데 있어 어떤 세대도 소외되지 않는 청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년 5월 출범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청주영상위는 꾸준히 인센티브·로케이션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상문화교육과 지역창작자 발굴 및 제작지원으로 청주만의 영상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주시노인복지관은 2000년 1월 개관 이후 '노인공경하기를 부모 모시듯 하고, 서로 사랑하기를 형제 대하듯 하라'는 관훈 아래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건강하고 유익한 인생 영위를 위한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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