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암참항공방산분과위원회 세미나에 참석해 청주에어로폴리스 방산기업 유치활동을 벌였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방산분과위원회 회원사 임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충북경자청은 에어로폴리스지구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투자환경과 경쟁력 있는 사업여건을 강조하고 주요 외국기업 CEO 등과 투자 상담을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 입지강점을 부각시켰다.

전형식 충북경자청장은 "방위산업 주요 현안 및 한국 내 투자 기회 논의를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충북경제자유구역이 미래산업 거점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충북경자청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외국기업의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해 암참 회원사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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