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27일 충북지역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원, 충북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협회 관계자, 문의면 번영회 대표, 충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일 폐막한 청남대 국화축제 기간중 직거래장터 운영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철호 충북마을기업협회장은 "청남대 국화축제 기간 중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판매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일시적인 판매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기반을 확고히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배동석 문의면 번영회장은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기존 상인들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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