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단양소백산중학교가 28~29일 이틀동안 제3회 소백문화예술제를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는 인근 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교육활동 발표회와 전시마당, 체험마당, 학생공연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평상시 제작한 공예, 카빙 등을 전시하고, 소백cafe, 소백베이킹 등 11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달콤달콤디저트, 분식한끼 등 오미마당과 훈석기시대, 놀래방 등 오락마당 등의 문화공연을 통해 재능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했다.

3학년 김한준 학생은 "개교와 함께 입학해 3년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으며 중학교의 마지막 예술제로 의미있는 활동으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