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사단법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청주시지부는 28일 청원구 사천동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제40회 흰 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봉사자가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장애인 2명과 시각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이 없는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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