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10명 선정 21명 특별상
시상식은 12월12일 도청 대회의실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28일 2019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수상자로 4개 부문 10명, 특별상 2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일당을 받는 '봉사'와 '일' 개념이 합해진 충북도 역점사업이다. 11월 기준 13만1천명이 참여했다.

도는 시장·군수, 소방본부장,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난 2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충북도 2019생산적일손봉사 대상을 수상한 방솔휘씨. / 충북도 제공
충북도 2019생산적일손봉사 대상을 수상한 방솔휘씨. / 충북도 제공

대상 수상자는 ▶일반단체부문: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보현) ▶일반개인부문: 김기웅, 방솔휘 ▶학생단체부문: 한성대 총학생회(회장 정호재) ▶자원봉사자 단체부문: 오뚜기봉사단(대표 최정자), 진천농협행복노래봉사단(대표 권옥주), 여성소비자연합회 괴산지회(대표 강순환), 소이면 자원봉사자지회(대표 김재정) 등 10명이다.

충북도 2019생산적일손봉사 대상을 수상한 오뚜기봉사단. / 충북도 제공
충북도 2019생산적일손봉사 대상을 수상한 오뚜기봉사단. / 충북도 제공

특별상은 ▶일반단체부문: 내북그라운드 골프클럽(회장 김길문), 대전보훈병원(원장 송시헌),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회장 정병진), 에너지와여성 증평군지회(회장 박정미), 진천읍주민자치회(회장 유재윤), 금왕읍주민자치위원회(회장 노금식),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 ▶일반개인부문: 김영웅, 강정옥, 이재복, 손정은, 정순남 ▶학생단체부문 서원대 BIT융합대학 학생회(회장 장형욱), 우석대 봉사동아리(회장 조희선) ▶자원봉사자 단체부문: 낭성면 자원봉사대(대표 이승례), 나래봉사단(대표 권정자),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대표 박혜희), 마중물봉사단(대표 박수민), 추풍령사랑나눔이 봉사단(대표 심상은), 나누미봉사단(대표 안복남) ▶의용소방대 부문: 태성산악전문의용소방대(소방대장 서종욱) 등 21명에게 돌아갔다.

충북도 2019생산적일손봉사 대상을 수상한 소이면 자원봉사자지회. / 충북도 제공
충북도 2019생산적일손봉사 대상을 수상한 소이면 자원봉사자지회. / 충북도 제공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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