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정에 책가방·학용품 세트 등 전달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에서 관내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한 새내기 초등학생 입학용품 지원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에서 관내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한 새내기 초등학생 입학용품 지원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경환)은 지난 27일 2019년 한해를 마감하는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한 새내기 초등학생 입학용품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에도 진행했던 사업으로, 올해는 2020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 초등학생을 둔 5가정에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총 125만원 상당)를 단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유경환 단장은 "작년에 추진했던 사업이 호응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단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관내 아동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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