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12월 열리는 한뼘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소개한다.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 작은 갤러리에서는 '그리고.넷(NET)'의 '바라보다' 전시가 열린다. 20년 이상 함께 작품 활동을 해온 다섯 명의 작가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인오색으로 표현함으로써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이정식 작가의 '엑소더스(EXODUS)'전이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엑소더스 전은 산수화를 현대적인 시선과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하며, 여유와 휴식의 공간인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나타낸다.

17일부터 29일까지는 상명 씨앤케이(C&K)의 '아우라(AURA) 사진전'이 개최돼 올 한 해 동안 출사를 통해 담은 천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작은 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 1층, 삼거리 갤러리는 동남구청 별관 3층에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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