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의회가 제276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인 2~6일까지 올 한해의 군정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5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동)는 2일 기획감사관, 행정과, 가족행복과, 3일 주민복지과, 국악문화체육과, 영동축제관광재단, 재무과 4일 경제과, 환경과, 도시건축과, 건설교통과, 5일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안전관리과, 6일 민원과, 보건소, 상수도사업소, 시설사업소, 힐링사업소 순으로 진행하고 오는 23일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을 예정이다.

영동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군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며, 꼼꼼한 진단을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수동 위원장은 "군정 전반을 진단해 문제점은 바로잡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살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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