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가 제 14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체고 대항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19일 대전체고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육상과 레슬링 등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대회 마지막날인 19일 남고 1천 6백m 계주경기에서 이규하, 신상진, 김동호, 최명필등 4명이 출전, 3분 23초 9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고 2백m와 멀리뛰기에 김정난(3년)과 조진희(2년)가 출전, 25초 98과 5m 20㎝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레슬링 자유형 85㎏급에서 전진우(3년)와 그레코로만형 91㎏급에서 민경일(3년)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자유형 42㎏급 이민수(2년)와 91㎏급 홍창기(2년), 그레코로만형 42㎏급 장병현(1년), 54㎏급 김원식(3년), 58㎏급 김준선(2년), 63㎏급 김용균(1년)등이 2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자유형 50㎏급 서수석(3년), 54㎏급 김년규(2년), 69㎏급 김지석(1년)과 그레코로만형 50㎏급 강태성(3년), 76㎏급 전영선(3년), 1백30㎏급 이순재(1년)등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충북체고는 전날 열린 1백m와 투원반에서 표순종(3년)과 황충선(3년)이 10초 80, 55m 14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4백m계주에서 41초 88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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