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는 지난 28일 수료생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논산농업대학은 황명선(논산시장)총장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학장), 학과별 학과장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년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1년의 과정에 충실히 임하며,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최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한 9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것에 이어, 총학생회장인 박덕섭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총학생회 총무인 김성희씨가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총장상인 학생자치활동 공로패는 김재연씨 외 5명, 3개 학과별 성적우수자는 농식품가공학과 손주영씨 외 2명, 개근상은 딸기학과 강연구씨 외 12명이 수상했다.

박덕섭 농업대학총학생회장은“농업의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논산농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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