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다가구주택 여성 거주 밀집 지역에 범죄 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군은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도 조사를 실시해 대학가 주변 다세대 주택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침입감지센서, 미러시트지 등을 시범 설치했다.

경찰은 여성 밀집 지역의 방범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부스와 공동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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