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을 대상으로 이재선 대전대 교수를 초청, 예산안 심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을 대상으로 이재선 대전대 교수를 초청, 예산안 심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 대전 중구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을 대상으로 이재선 대전대 교수를 초청, 2020년 예산안 심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중구의 재정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본예산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기법과 세입세출예산서 읽는법, 예산편성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등에 대하여 이재선 교수의 효율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과 14일 예산안 심사기법 교육을 포함, 11월에만 의원 자체교육을 분야별로 3회 추진했다. 이들은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은 "지난 28일 행정사무감사는 끝났지만 12월에는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심사 등 회기일정이 남아있다"며 "분야별 교육을 통해 얻은 의정지식을 활용해 1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223회 제2차 정례회를 내실있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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