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원엽합회 9개 미술분과 전시회 성료

전용호 충청북도 학원연합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전시장에서 기념촬영 했다./ 미술분과 제공
전호용 충청북도 학원연합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전시장에서 기념촬영 했다./ 미술분과 제공
충북도 학원연합회 미술분과 전시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킨더하임 미술학원 원생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 학원연합회 미술분과(이하 미술분과) 9개 학원이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청주 동부창고에서 개최한 '2019 내 생각을 담아내가' 전시가 성료됐다.

미술분과는 미 취학 어린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미술교육에 뜻을 둔 원장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에 참여한 곳은 감성올리브나무 미술학원, 꽃가람 미술교습소, 꿈꾸는 미술관 미술학원, 달그림창작 미술교습소, 모네 미술학원, 소호공작소 미술학원, 아트다 창작 공간 미술학원, 킨더하임 창의교육원, 홍익아트 숲 미술학원이다.

이번 전시는 각자 원의 특성을 살려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회화, 조형 등으로 표현돼 전시됐다. 미술분과에서 활동하는 원장들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순수한 동심을 잃지 않도록 미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술분과 관계자는 "무심코 선을 긋고 동그라미를 그리다 얼굴이 나오고 팔과 다리가 나온다"며 "우리는 그랗게 자유롭게 내 마음을 표현하고 그 것을 미술이라고 이름지어 준다"고 설명하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원장님들은 좀 더 새롭게 좀 효율적으로 미술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아동미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충청북도 학원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계신 전호용 회장님과 수석부회장님 그리고 늘 우리와 함께 하는 학부모님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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