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충절로는 천안삼거리에서 충절오거리를 거쳐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으로, 통행량이 많아 도로에 포트홀과 소성변형이 심하고 노후된 보도에 의한 전도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동남구는 충절로 차도 및 보도에 대한 아스콘재포장공사(1만548㎡) 및 보도정비공사(2천965㎡)를 적극 추진했으며, 삼룡교 내 노후된 신축이음장치를 교체해 교통소음을 현저히 저감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맹창호 동남구 건설과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보도와 도로를 철저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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