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2019년 마지막 문화예술 공연으로 세계 최고의 마술 퍼포먼스 '스냅(SNAP)'을 화랑관 무대에 올린다.

2013년 초연된 SNAP은 수많은 복선을 통해 서서히 스토리를 풀어가는 미스터리 요소와 장면마다 관객을 몰입시키는 서스펜스 구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마술 공연이다.

미디어아트, 쉐도우 그래피, 블랙아트, 마임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마술과 결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TOP 6 공연에 선정되고 2018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 아트 마켓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에 초청됐다.

2019년에는 꿈의 무대인 브로드웨이 42번가 뉴빅토리 극장 무대에 오르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다.

8세 이상이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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