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방문관리로 각자 가정별 맞춤 지원 시행 호응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가구 20가정에 이불 등 온열용품을 전달했다. / 금산군 제공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가구 20가정에 이불 등 온열용품을 전달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관내 저소득가구 20가정에 전기히터 및 이불을 전달했다.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부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협력해 11월 한 달간 사례관리대상가구와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방문 점검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원받은 어르신이 한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며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광희 추부면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각자 필요한 것을 확인하고 사업을 추진해 만족도가 높았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체감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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