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조일희)는 행정서비스 및 시설 관련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86.1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의뢰를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에 걸쳐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민원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만족도는 89.9점으로 지난해보다 6.7점 상승했고 시설만족도는 82.3점으로 나타났다. 시설만족도의 경우 지리적 위치상 대중교통 이용 등 방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고객편의 시설 확충 등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일희 소장은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보다 나은 환경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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