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지난달 30일 청주시 청년여성일자리플랫폼 청춘잡담에서 개최된 '두근두근 프러포즈 in 청주'에서 다섯 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총 지원자 60명(남자 48명·여자12명) 중 미혼남녀 32명(남자 20명·여자 12명)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레크레이션, 커피 데이트,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최근 만혼, 비혼 등 결혼을 기피하는 사회문화가 심화됨에 따라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실제 2017년 이 행사에 참여해 인연을 맺은 한 커플은 최근 결혼식을 올리며 결실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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