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국 충북중기청장
박선국 충북중기청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신임청장에 박선국(56)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이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청장은 서울 신일고등학교 숭식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 중소기업청 정보화지원과, 국제협력과, 공공구매판로과, 기업금융과 등 중소기업 정책 수립의 주요 요직에 근무하면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대전·충남지방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기획과 집행의 균형감 있는 정책역량과 현장감각이 뛰어난 행정능력까지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청장은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역량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전격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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