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당 안병호, 그림 멍석 김문태

마냥 / 마당 안병호

그대가
마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난로 위에 올려져 팔팔 끓는 물
처지에 놓여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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